‘브라이튼 여의도’ 아파트 임차인 모집…총 454가구
전용면적 84~132㎡… 올해 10월 입주 예정
여의도 교통·생활 인프라 중심…호텔급 서비스
야간 세차·셰프 조리 식사 등 제공
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MBC 부지에 들어서는 복합주거단지 '브라이튼 여의도'이 아파트 임차인에 나섰다.
브라이튼 여의도는 아파트(2개동)와 오피스텔(1개동), 오피스(1개동)로 이뤄졌다. 아파트는 4년 단기 민간임대로 지하 6층~지상 49층에 분포돼 있다. 총 454가구 규모다.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△84㎡ 91가구 △101㎡ 91가구 △113㎡ 181가구 △132㎡ 91가구다.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.
브라이튼 여의도는 서울의 대표 핫 플레이스인 '더현대 서울'과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. 국내 대표 금융가인 동여의도 한복판에 들어서 복합쇼핑몰 IFC몰을 비롯한 각종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. 단지 내 상가 '브라이튼 스퀘어'에는 △파인다이닝 레스토랑 고청담 △프리미엄 중식당 신류 △캐주얼 다이닝 소이연남 △하나은행 △아이디헤어 △피부과 등이 입점을 계획하고 있다.
단지는 지하철 5·9호선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 입지를 갖춘데다 여의도 환승센터도 도보권에 있다. △올림픽대로 △강변북로 △경인고속도로 △서부간선도로 △마포대교 △원효대교 △여의도공원 △한강공원 △샛강공원 등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
입주민은 스카이 워크를 통해 101동과 102동에 있는 각각의 커뮤니티를 이용할 수 있다. 지상 3층의 101동 커뮤니티에는 카페·파티룸·작은 도서관이 설치된다. 지상 2층의 102동 커뮤니티에는 라운지·샤워실·피트니스 등이 마련된다. 101동 지상 4층에는 게스트 룸이 조성된다. 3층에는 약 661㎡ 규모의 키즈 카페가 들어선다.
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기업 '에스엘플랫폼'을 통해 △하우스키핑 서비스 △야간 방문 세차 △세탁 수거·배송 ·마켓 ·생활 수리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가 제공될 계획이다. 단지 내에서 셰프가 직접 조리하는 조·중식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